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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택화재 증가, 차량화재 감소
제주도 주택화재 증가, 차량화재 감소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3.0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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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주택화재는 올해 들어 소폭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차량화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에 따르면  올해 2월말 현재 관내 화재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차량화재는 크게 감소한 반면, 주택화재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2월말 까지 제주소방서가 출동한 화재건수는 총 155건으로 1일 평균 2.6회 출동, 피해화재 발생건수는 전년도 49건보다 1건 적은 48건으로 집계됐다.

주택화재는 전년 동기 13건보다 3건 많은 16건이 발생하여 소폭(23%) 증가했고 반면 차량화재는 전년 15건 보다 10건 감소한 5건이 발생, 큰폭(67%)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전기 10건(20.8%), 담뱃불과 불티가 각각 7건, 방화 4건, 불장난 4건, 기타 순이다.

인명피해는 전년 동기 5건(사망3, 부상2)보다 3건 감소한 2건(사망1, 부상1)이 발생했고 재산피해액은 전년 동기 7천여만원 보다 400% 이상 증가한 10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재산피해가 급증한 원인은 지난달 21일 새벽 구좌읍 세화리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피해가 났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제주소방서는 2월까지 화재발생 상황과 관련 주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 증가,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주택화재와 소각부주의 등에 의한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주민대상 소방교육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에 대한 불조심 홍보방송, 기동순찰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봄철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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