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작품은 지난해까지는 시, 산문만 공모했으나 올해에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를 처음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3월5일부터 19일까지다.
응모자는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응모해야 하며, 입상자는 4.3위령제 이전에 발표된다.
대상은 부문별 각 1편(총 3편-도지사상), 최우수상은 초등 시.산문 각 1편, 중.고등 시.산문.만화 각 1편(총 8편-도지사상)이 시상된다.
장려부문(4.3실무위원장상)은 18편으로 초등 시.산문 각 3편, 중.고등 시.산문.만화 각 2편을 시상한다.
대상작품 중 4.3문예작품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작품은 제59주년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에서 낭송된다.
지난해에는 49개교 초.중.고에서 시 193편, 산문 130편 등 323편의 작품이 응모돼, 아라중 강나영 양의 '4월의 눈물'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4.3사업소(전화 710-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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