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여성특별위원회(이하 여성특위)는 제주여성의 삶을 공간을 통해 다각적으로 탐구, 정리한 '제주여성의 삶과 공간'을 발간했다.

여성특위가 매해 발간해온 여성사 자료집 8번째 성과물인  '제주여성의 삶과 공간'은 '공간'을 매개로 제주여성의 삶을 재해석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  테마는 제1장은 제주전통주거에서의 여성공간, 제2장 제주여성의 노동공간, 제3장 제주여성의 통과의례공간, 제4장은 제주여성의 전통.신앙공간이다.

여성특위 위원들은 담당분야별로 조사를 맡았고, 양상호.정광중.하순애 위원, 문순덕 여성능력개발본부 문순덕 여성문화팀장이 집필을 담당했다.

여성특위는 도내외 도서관과 문화원, 대학도서관 등에 '제주여성의 삶과 공간'을 배부해 제주여성의 문화적 저력을 내외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