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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역사이래 최대의 발전기회를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동력으로 삼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제주시대를 창조하기 위한 ‘뉴제주 운동’의 불씨가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켜지기 시작했다.
뉴제주 운동은 도민 모두가 스스로 실천하는 사회개혁운동으로서 제주의 고질적인 병폐를 치유하여 참다운 탐라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주공동체의 새바람운동이다.
특히, 뉴제주 운동은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는 제주정신계승운동이자,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주인의식함양운동인 동시에 무한경쟁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강화운동이면서 민주적 가치를 지향하는 세계시민의식실천운동이라 할 수 있다.
제주시는 새로운 제주시대를 열기 위한 뉴제주 운동을 공직내부에서부터 솔선수범하여 사회 전 분야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시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부서별로 한 가지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키로 하고 시본청 33개부서와 26개읍면동 등 총 59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시는 과제발굴 선정에 있어 시 본청 부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직원제안과 내부토론, 투표 등을 통해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읍면동지역은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주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은 직역실정 및 실천 가능한 과제, 읍면은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1명품 브랜드화 중심의 과제를 선정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현성이 높으며 주민소득과 연계한 과제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간부공무원 뉴제주 운동 워크숍 뉴제주운동 의견수렴 주민과 함께 뉴제주 운동 실천결의 (통장협의회) 뉴제주운동 각부별 실천과제 우수과제 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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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뉴제주운동 과제의 성공적 실천을 위하여 과제선정에서부터 추진과정에까지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표창, 직원 해외 선진지역 시찰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한편, 실적 부진 부서에 대하여는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 뉴제주운동을 공직내부에서 활기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제주시는 부서별로 선정한 59개 실천과제에 대해 심사평가한 결과 본청 5개 부서, 읍면동 중 5개 부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과제를 살펴보면 본청인 경우 정보화지원과의‘결혼이민 여성을 위한 정보교류 사이버쉼터 운영’, 보건위생과의 ‘제주의 멋과 아름다운 위생복 착용’, 환경자원과의 ‘지속발전 가능한 클린환경지킴이 운동’, 하수과의 ‘주민 친화형 다기능 맨홀뚜껑의 보급확대’, 공원녹지과의 ‘음악이 흐르고 향기가 있는 공원 화장실 조성’과 읍․면․동인 경우 애월읍의 특산물 “브로컬리”를 명품으로..., 한경면의 황토마늘 브랜드화 사업, 추자면의 추자도 참조기 굴비 명품 브랜드사업 추진, 일도2동의 울타리없는 APT 더불어 함께하는 일도2동, 연동의 연동은 3가지를 하지 않겠습니다! 가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들 우수과제는 2. 26일(월) 읍면동장회의시 표창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