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심사위원회 결과, 애경그룹 주력기업 6개사 참여
지역항공사 우선협상대상 업체 선정 심사위원회 결과, 애경그룹이 지역항공사 우선 협정 대상자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2시 도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항공사 사업파트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비공개로 열고, 2개 응모업체 가운데 애경그룹 계열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본금 출자규모와 자본금 확보방안과 지분구조 등 투자조건, 경영실적과 재무구조, 경영계획의 합리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애경 컨소시엄은 ARD홀딩스(주)를 대표제안사로 애경유화(주), 애경화학(주), 애경개발(주) 등 6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 13월 150억원을 출자해 설립됐다.
애애경 컨소시엄에는 에이알디홀딩스(주)를 대표제안사로 해 애경유화(주), 애경화학(주), 애경개발(주), DP&F(주), 애경산업(주) 등 애경그룹 주력기업 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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