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 덧씌우기, 소파수선 실시
제주시는 이달 중순부터 시가지내 주요도로에 대해 덧씌우기와 소파수선을 실시한다.
제주시가 포장도로를 정비하는 노선은 노면상태 불량으로 교통불편이 제기됐던 노선을 중심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총10노선에 9.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노선 중에 덧씌우기 대상노선은 △삼봉로(도련입구~봉개) △문연로(신제주로터리~북제주군청) △해변공연장길(해변공연장~라마다호텔)등 3개 노선에 3.5km이다.
또 소파수선 대상노선은 △중앙로(중앙로터리~광양로터리) △임항로(사라봉오거리~이화아파트) △동문로(사라봉오거리~6호광장)등 7개 노선에 약 6km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14억원을 투자해 공항로, 용문로, 임항로, 서광로, 해안도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도로정비를 실시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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