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5:08 (목)
화북동 별도환해장성 복원
화북동 별도환해장성 복원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2.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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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들어오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해안선을 따라 쌓인 성인 환해장성은 현재 제주시 화북동과 삼양동, 구좌읍 행원리, 한동리 등 10곳에 남아있어 중요한 문화유적이 되고 있다.

제주시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9-2호로 지정된 제주시 화북동 해안가에 있는 별도환해장성 215m 구간 복원공사를 마무리했다.

총길이 620m 중 2001년부터 2005년도까지 6억원을 들여 높이 2.5m, 너비 345m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데 이어 2006년에는 215m 구간 복원을 완료한 것으로 총 560m 복원 계획 중 90%가 복원된 것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2억 6000만원을 들여 환해장성 복원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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