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9-2호로 지정된 제주시 화북동 해안가에 있는 별도환해장성 215m 구간 복원공사를 마무리했다.
총길이 620m 중 2001년부터 2005년도까지 6억원을 들여 높이 2.5m, 너비 345m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데 이어 2006년에는 215m 구간 복원을 완료한 것으로 총 560m 복원 계획 중 90%가 복원된 것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2억 6000만원을 들여 환해장성 복원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