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퍼시픽 천마 전국 최초 요트 사업 승인,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천혜의 제주 해안비경을 바라보며 제주의 쪽빛 바다를 마음껏 누빌 수 있는 해양레저 요트관광이 전국 최초로 본격 시작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그동안 수상레저사업법관련 요트 사업신청자가 없어 해양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 오던 중 28일 (주)퍼시픽 천마가 수상레저사업(요트)에 적합하다고 판단 사업 등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의 수상레저안전법에 근거를 둔 요트 사업의 시작으로 해양레저 및 관광의 활성화와 함께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퍼시픽 천마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성천포구를 기점으로 4구역으로 구분, 요트관광 사업을 위한 계류시설과 승객 편의시설, 계류장, 바지선 등과 함께 다양한 부대시설을 확충해 나가게 된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주 5일 근무로 인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 관광객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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