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관광지 중 가장 많은 입장객 수를 자랑하는 서귀포시 천지연폭포에 대한 관광지 리모델링이 실시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9일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의 세기에 걸맞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지 리모델링사업에 천지연폭포를 대상지로 선정, 문화관광부에 사업신청을 했다.
천지연폭포가 리모델링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국비 15억원 등 30억원이 투자돼 다양한 개선사업이 이뤄진다.
특히 관광지내 유휴지를 활용해 '물.바람.나무 등'을 테마로 한 정원 조성, 관광지내 건축물 및 시설물 등의 경관 개선, 주요시설물에 대한 의미부여와 테마 시설화 등이다.
제주도는 문화관광부가 리모델링사업 대상지를 확정하는 대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에 의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해 경쟁력있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