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김효상)은 3일 오후 5시 당사에서 홍승하 최고위원과 방석수 중앙당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대선전략 수립을 위한 당원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통령선거의 목표와 기본방향, 대선후보 선출 방법, 대선후보 지역순회 투표 계획, 대선후보 선출시기 등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이달 중 예정된 중앙당대회에서 구체적인 대선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주노동당은 대선전략기획단을 구성해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당을 순회하며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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