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하 최고의원-방석수 기획조정실장 참석...당원 의견 수렴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김효상)은 오는 3일 오후 5시 당사에서 2007년 대선승리를 위해 ‘대선전략 수립을 위한 당원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당원토론회는 ▲대통령선거의 목표와 기본방향 ▲대선후보 선출방법 ▲대선후보 지역순회투표계획 ▲대선후보 선출시기 등에 대해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2월 예정되어 있는 중앙당대회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또한 '당직과 공직 겸직 금지' 개선방안, '국회의원비례대표 선출 방안' 등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당원토론회에는 홍승하 최고의원과 방석수 중앙당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제주도당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대선전략기획단을 구성해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당을 순회하며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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