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사업 마무리
"이제 그라운드골프를 생활화 하세요"
제주시는 제주시 노형동 1888-1번지 일원 노형미리내공원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그라운드골프장 사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착공한 그라운드골프장은 인조잔디 면적이 450여평이며, 8홀의 그라운드골프장 형식으로 조성됐다.
그라운드골프는 경기 규칙이 간단하며, 정규 골프장의 그린에서 처럼볼을 굴려 홀인시키는 방식으로 여러사람이 한번에 경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도한 기술이 필요로 하지 않고 체력이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 경기력에 차이가 없고 어린이에서부터 고령자까지 즐기 수 있는 가족스포츠로서 매우 적합한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건전한 체육환경조성으로 선진문화된 여가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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