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전달식도 가져
제주도는 제주특산품을 홈쇼핑으로 공급해 제주지역의 우수제품을 전국으로 알리는 등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4년 12월부터 홈쇼핑 전문 채널인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과 협상을 맺고 제주특산품을 공급해 판로확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우리홈쇼핑'이 제주특산품을 전국으로 방송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이날 '우리홈쇼핑'은 한경면 저지리 소재 제주분재예술원에서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 고등어, 추자도 굴비품목을 1시간 50분동안 생방송으로 방영해 전국의 안방을 찾았다.
한편 이날 특산품 판매 방송에 앞서 우리홈쇼핑은 제주에 소재한 제주장애인요양원과 제주요양원을 방문해 각각 50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고 이 전달식을 전국에 생방송으로 방영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홈쇼핑 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통해 제주도내 우수제품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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