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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 제45집 발간
제주문학 제45집 발간
  • 강상돈 시민기자
  • 승인 2007.01.2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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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협 2006 하반기 활동 모습 담아

제주문인협회(회장 고성기)가 2006 하반기 "제주문학" 제45집을 펴냈다.

이 책에는 "사진으로 보는 제주문인협회 2006 하반기"로 "제6회 제주문학상.제16회 신인문학상 시상식, 첫 작품집 발간 축하/시.사진화보집 '가슴에 담을수록 아름다운 제주' 출판기념회, 여름창작교실, 장애인문학창작교실, 전국시인축제 “평화의 섬, 제주를 노래 한다 " 등 올 하반기동안 제주문협이 활동한 자취를 사진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 김영길의 "귤원에서"외 50여편의 시와 오승철의 "성읍리 피뿌리풀" 외 10여편의 시조, 김영기의 "산촌의 아름다운 풍경" 외 7편의 아동문학, 강태국의 "영혼의 굶주림" 외 20편의 수필 등이 수록돼 있다.

이외에 강 준의 희곡 "꽃을 든 남자 - 배 부장전", 신승행의 평론 "상상력의 미학" 등 알찬 내용을 담아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집으로 제6회 제주문학상 수상작가(송상홍)의 캐스터네스 외 14편의 자선시와 수상소감, 송상홍 시평을 담고 있으며, 허경자, 강병철, 저영장의 내마음의 작가를싣고 있다.

고성기 회장은 "제주문학" 45집 여는글을 통해 "2년간의 임기를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것은 문협의 발자취를 닦는 일"이라며 아홉가지의 문협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제주문협의 재도약을 위한 축제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가격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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