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우도의 도서지역에 클린하우스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주민들의 클린하우스 시설 사용실태와 반응을 진단하고 클린하우스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클린하우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여부와 쓰레기 봉투판매소 지정현황, 쓰레기 배출시간, 클린하우스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 등 6개분야 16개 항목이 조사된다.
제주시는 모니터링 분석결과에 따라 추자.우도지역의 클린하우스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도서지역의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처리방안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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