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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책축제 10월 21~22일 제주고 등지에서
제11회 제주책축제 10월 21~22일 제주고 등지에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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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축제인 제11회 제주책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주고 운동장과 100주년 기념관 등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 제주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주최·주관하는 제주책축제는 ‘책 읽으멍 행복 나누게마씸’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올해 책축제는 울림마당, 강연마당, 경연마당, 특별공연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책 교환마당 등 일곱 마당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을 겸한 울림 마당은 21일 오후 4시에 제주고등학교 뒤뜰에서 열린다. 독서수첩 우수상 시상을 비롯하여 앙상블과 난타 공연, 시낭송, 동화구연 등을 만날 수 있다.

 

강연 마당은 심경도서관에서 ‘10대를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21일 오후 1시부터 이명혜 시인이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책 속에서 보는 존경받는 부모, 존중받는 자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22일은 임성미 독서교육전문가의 ‘인공지능 시대, 왜 인문독서인가?’라는 주제강연이 이어진다.

 

독서 골든벨 형태의 경연마당은 21일은 초등부, 22일은 중등부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공연마당은 100주년 기념관에서 그림자극 ‘달구와 손톱’, 인형극 ‘주먹이’ 공연이 이틀간 열린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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