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배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 회장이 제55회 대한민국 체육상 심판상을 받는다.
문원배 회장은 2012년부터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공정한 심판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문원배 회장은 또한 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과 동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장을 맡으면서 국제유도연맹 가맹국 중 가장 많은 국제심판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편 제55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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