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 제16회 ‘산의 날’을 맞아 도내 자연휴양림 4곳을 무료 개방한다.
산의 날은 지난 2002년 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지정한 기념일이다. 무료 개방되는 도내 4곳의 자연휴양림은 제주절물, 서귀포, 교래, 붉은오름 등이다.
한편 올해 9월말 현재 도내 4곳 휴양림 입장객수는 88만4689명이다. 절물이 62만7347명으로 가장 많으며, 서귀포 10만2867명, 교래 9만4915명, 붉은오름 5만9560명 등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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