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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
  • 고지나 시민기자
  • 승인 2017.10.13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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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전성태, 강인순)는 10월 13일(금) 오후 2시 서귀포YWCA회관 대강당에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정책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관계자 및 제주도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 및 정책개선을 위한 세미나로 마련돼 향후 제주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제도 및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지역발전전략으로서의 사회적경제 제도화 방안 및 정책 제안’을 주제로 김기태 소장(한국협동조합연구소)이 발표해 유기적 지역 균형발전이 이뤄지는게 사회적경제라며 시민사회가 함께 나서 사회적경제조례등에 명시돼 있는 내용들이 실행이 되는지에 대해 감시 역할을 하고 5개년 계획에 대해서도 매년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고승한 연구위원(제주연구원)은 타국의 사례들을 설명하며 제주도 또한 지역주민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마을을 탄생시키는 사회적경제의 모델이 발굴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희종특임교수(제주국제대학교)이 좌장을 맡아 이경용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영호 회장(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이경화 이사(제주YWCA, 제주시대 대표),양석하 과장(제주특별자치도 경제일자리정책과)이 토론자로 참여해 분야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는 2015년 9월 21일 지자체,교육계,종교계,경제계,소비자단체,노동계,여성계,장애인단체,시민사회단체 등 3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제주도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조성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는 현재 서귀포YWCA에서 운영사무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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