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경감, 학교에서 답을 찾다’
‘사교육 경감, 학교에서 답을 찾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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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국회의원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발간
오영훈 국회의원. ⓒ 미디어제주

제주를 지역구로 한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12일 교육부 국정감사를 앞우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자사고·특목고 실태와 사교육 경감, 학교에서 답을 찾다’라는 제목의 국정감사 정책자료집(Ⅰ)을 발간했다.

 

오영훈 의원읮 정책자료집은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교사와 중학교 3학년, 고교 1학년 학생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학생은 사교육비, 사교육시간, 사교육유형, 사교육참여율, 심야교습 정도, 고교 진학동기, 교사인 경우 고입전형, 고입선발시기, 고교서열화 및 고교체제 변화 방향에 대한 인식이 주요 설문내용이다.

 

오영훈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표지. <오영훈 의원실 제공>

오 의원은 발간사를 통해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서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국회 교문위원으로서 착잡한 심경을 가누기 어려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와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험난한 사교육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아이들과 무책임한 교육정책에 치여 상처를 입은 선생님들에게 묻고 답을 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분석결과 총평에서 “고교 서열화에 대해 82.4%나 되는 현장 교사들이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결코 의미가 작지 않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드러났듯이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다를 바 없는 과학고와 영재학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획기적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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