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대에 5천만원…2003년 이후 7억7천만원 쾌척
㈜제주김녕미로공원(대표이사 프레드릭 더스틴)이 제주대에 발전기금을 또다시 내놓았다.
김녕미로공원은 11일 제주대 인재양성으로 써달라며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관광경영학과에 3000만원, 수의과대학과 취업전략본부에 각 1000만원씩 지원된다.
김녕미로공원은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 기금교수 재원으로 9200만원,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학생 장학금, 외국인 교수 연구비 등으로 6억3076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7억7000여만원을 제주대에 지원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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