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에서…10월 14일은 해녀와 만남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가 사진전을 마련했다. 8일부터 시작된 사진전은 유용예의 ‘할망바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사진전 ‘할망바당’은 가파도에서 만난 해녀들과의 이야기이다.
사진전과 함께 가파도 해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오는 14일 오후 5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에 작품을 내놓은 유용예는 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사진에 도전을 했다. 2014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스쿨’을 이수, 2015년 ‘공익적 사진집단 꿈꽃팩토리’와 함께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5년 최민식 사진상 특별상 부문 수상, 2015년 제5회 온빛다큐멘터리 온빛상 10인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는 제14회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한국-캄보디아 국제사진교실 사진가로 참가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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