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테마파크서 세계 방문객 친구가 되길”
“제주 신화테마파크서 세계 방문객 친구가 되길”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9.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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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식 개장…기념 리본 커팅식과 현판 제막식 등 진행
양지혜 회장 “제주 관광레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첫 걸음”
30일 제주 신화테마파크 개장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제주 신화역사공원 내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가 30일 공식 개장했다.

 

제주신화월드는 람정인터내셔널이 소유한 자회사 람정제주개발(주)이 건설 중인 복합리조트이며 신화테마파크는 제주신화월드 내에 있는 시설로 ‘라바’ 캐릭터를 갖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제휴해서 만들어졌다.

 

이날 오전 열린 신화테마파크 개장식에는 양지혜 람정인터내셔널 회장을 비롯해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이상순 서귀포시장, 펑춘타이 주제주중국총영사, 안덕면 우태경 서광동리 이장‧강철용 서광서리 이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다.

 

30일 제주 신화테마파크 개장식에 참석한 이상순 서귀포시장(왼쪽부터), 전성태 제주도 정무부지사, 양지혜 란딩인터내셔널 회장이 라바 캐릭터 사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이 자리에서 양지혜 회장은 “신화테마파크 개장이 제주 관광레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첫 걸음으로 의미가 있다”며 “사람들에게 끝없는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신화월드를) 세계 수준의 신화공원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곳에서) 세계 각지의 방문객들이 친구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성태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체 직원 중 80%를 도민으로 채용하는 내용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관광사와 제주 경제에 큰 전환점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성장을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이광희 이사장도 “제주신화월드가 2006년 안덕면 서광리 주민들의 도움으로 시작해 2013년 람정그룹이 투자를 결정하고 2015년 시설공사를 시작했다”며 “2019년까지 5000명 이상의 제주도민을 고용한다. 지역 상생의 최고 모델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펑춘타이 총영사는 “람정이 한국투자 중국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주에 복합 휴양리조트 투자 선택은 혜안이었다”며 “신화월드 운영으로 제주의 관광여건과 인지도가 높아지길 기대하고 중국 정부도 기업들의 투자협력을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축하했다.

 

30일 제주 신화테마파크 개장식이 끝난 뒤 행사 참석자와 일반 방문객 등이 '오스카 스핀 앤 범프'를 체험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참석자들은 이날 개장식 기념 리본 커팅식과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신화테마파크 곳곳을 둘러보며 놀이기구 체험 등을 했다.

 

신화테마파크는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인 라바, 윙클베어, 벅, 오스카 등을 활용해 서로 다른 시대와 문명을 주제로 한 3개 테마존으로 구성됐고 15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통해 각 존마다 각기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신화테마파크 입장요금은 어른 3만9000원, 어린이 3만5000원이며 제주도민은 어른 35000원, 어린이 3만1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30일 제주 신화테마파크 개장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고 있다. ⓒ 미디어제주

제주신화월드는 앞서 지난 4월 제주의 첫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오픈했고 신화테마파크 개장에 이어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기획에 참여한 볼링클럽, 카페 등을 포함한 YG리퍼블릭을 오는 11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중 공식 개장에 맞춰 메리어트 리조트, 람정 리조트, 마이스 시설, 레스토랑, 푸드 스트리트, 리테일몰,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문을 열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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