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제주여성친화도시우수사업 마을연계사업 '안전마을 주민과 통하다' 서포터즈단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27일 동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동홍동과 연계해 28일까지 20여시간 교육을 이수해 역량강화한 후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여성친화지표에 의한 모니터링과 마을 안전도를 조사하게 된다.

모니터를 위한 지표는 전문가 회의를 거쳐 경제, 돌봄배려, 안전성, 편리성, 환경친화성, 기타 6개 영역으로 구성, 조사지역은 각마을 주거지역, 공원, 공공시설,대중교통, 학교 5개 지역으로 구분해서 만들어졌다.

서포터즈단 활동으로 만들어진 보고서와 안전지도는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을에서 적극 활용하게 되며, 향후 마을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YWCA ☎ 762-1400, 홈페이지 (http://www.sgpoywca.or.kr.)

고지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