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창립 48주년 기념식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19일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 48주년을 맞은 제주은행은 지난 1969년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도민의 손으로 설립한 지방은행이다.
최근 ICT투자, 콜센터, BPR 등 내부 인프라 개선과 비대면 금융서비스 ‘j-Bank’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따른 대고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사랑상품권’과 ‘제주通(통)카드’ 업무 등을 통한 제주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교통복지카드 발급을 지원했다.
‘제주사잇돌대출’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모든 직원으로 구성된 ‘제은 봉사단’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대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대나무를 그리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는 완성된 대나무를 품어야 한다’는 흉유성죽(胸有成竹)의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고객기반 확충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통한 조직 몰입도 제고 △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등을 강조 했다.
제주은행은 우수직원 25명을 포함 은행발전에 기여한 52명에 대해 표창했다.
우수직원 표창 명단은 다음과 같다.
행원 강경호(남문지점), 대리 박정원(노형뉴타운지점), 대리 양영희(도남지점),차장 김대근(동광로지점), 대리 김진형(명동지점), 대리 김명균(서광로지점),대리 김지성 (서문지점), 대리 조석문(성산지점), 대리 한재준(신제주지점), 대리 고동희(연동지점), 대리 김성신(연북로지점), 대리 홍정호(연삼로지점), 행원 김준(이도뉴타운지점), 차장 김창배(이도지점), 대리 송숙희(제주특별자치도지점), 대리 강윤경(중문지점), 대리 김현석(화북지점), 검사역 김경준(검사부),대리 김경윤(디지털금융실), 차장 김기봉(마케팅지원부), 행원 고승희(영업추진부),대리 김동헌(자금운용부), 행원 오현정(카드사업부), 차장 박훈범(ICT지원부),대리 이유석(ICT지원부), 경비원 정미자(성산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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