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성매매추방주간(9월19~25일)을 맞아 9월18일 밤 9시부터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예방과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민관 합동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엔 일도1동 산지천가꾸기추진협의회(회장 허경필),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광주).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여성피해자 지원시설 ‘해냄’, 1366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매매 불법 홍보 전단지 배부, 유흥업소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했다.
동부경찰서는 다중이용시설 몰래카메라를 특별단속하고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숙박‧유흥업소에서 몰카로 의심되는 장비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도록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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