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김연주 활약…YMCA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 정상
제주도유도선수단이 제45회 YMCA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 여초부 단체전을 석권,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제주도선수단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용유도관 소속 이현지(신제주초 4), 김연주(외도초 6)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현지는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선수단은 지난해 이 대회에 10년만에 얼굴을 내밀며 우승을 한 데 이어, 올해 대회까지 정상을 차지하며 제주 여자 유도의 부활을 알렸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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