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충돌 50대 선장 다쳐
제주 해상서 어선 충돌 50대 선장 다쳐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9.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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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어선 충돌 사고로 다친 P(58)씨가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으로 옮겨지고 있다. <서귀포해경 제공>

제주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충돌해 1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서귀포 남동쪽 103km 해상에서 항해하던 한림선적 어선 D호(22t)와 정박중인 한림선적 연승어선 Y호(29t)가 부딪쳐 Y호 선장 P(58)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3000t급 경비함정을 급파, P씨를 서귀포항으로 이송하고 오전 8시20분께 항에서 대기하던 119에 인계,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기도록 했다.

 

Y호는 충돌사고로 항해가 불가능해 D호가 한림항으로 예인 중이다.

 

해경은 D호가 정박 중인 Y호의 오른쪽 조타실에 부딪치며 선장이 다쳤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어선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P씨는 충돌사고 직후 의식을 잃었다가 차츰 의식을 찾았고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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