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 <추석선물세트 모음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유기농 식품, 6차 산업 인증 우수상품, 지자체에서 인증한 제주도 J마크 인증상품인 제주 특산물세트 등이다. 시중가격보다 약 20%정도 싸게 판다.
특히 이번 제주 특산물세트는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귤· 사과·배 등 과일류부터 제주산 흑돼지·갈비, 은갈치·옥돔 등 축산물과 수산물, 꿀과 건강음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구매와 예약주문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 (www.eatmart.co.kr)에서 할 수 있다. 제휴 판매사인 쿠팡, CJ 오쇼핑, 11번가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전화주문(1600-4284)도 할 수 있다. 상담을 통해 기업·단체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과 명함, 감사카드 동봉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물품은 25일 오전까지 주문 때 추석 전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강원신 본부장은“사이버 직거래는 유통단계가 줄어 시중가보다 싸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9월 마지막 주엔 주문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할 것으로 예상돼 미리 주문할 것”을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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