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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능시낭송협회, ‘대상군 해녀 금덕이’시극 성료
데스크승인 2017.09.09  10:29:14 유태복 시민기자 | tbyscbok@naver.com  

제주재능시낭송협회(회장 문선희)는 7일(목) 오후 7시 30분, 김순이 시인의 시작품 ‘대상군 해녀 금덕이’ 시극 공연이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문학인, 예술인, 시민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에 성료됐다.

   
▲ ‘대상군 해녀 금덕이’ 역을 하는 문선희 회장의 시극공연 장면.

이날 ‘해녀 금덕이’역에 문선희, ‘해녀1’역에 고미자, ‘해녀2’역에 장원미, ‘해녀3’역에 강숙선, ‘애기해녀’역에 김다현, ‘해녀서방’역에 현승호, ‘삼촌’역에 고성희, ‘동네사람’ 역에 이은초, ‘낭송1’역은 김성일, ‘낭송2’역은 김동호, ‘낭송3’역은 최인덕, 특별출연에 해녀소리 역에 한춘자(백록예술단장) 등이 출연으로 해녀를 통해 물질해야만 했던 일들을 풀어서 공연했다.

   
▲ 제주재능시낭송협회는 김순이 작품, ‘대상군 해녀 금덕이’ 를 시극공연 했다.

문선희 회장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제주 해녀를 널리 알리고 제주 해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려고 했다.”며 “제주도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부여함으로서 공동체의식의 힘을 기르는데 일조를 했을 뿐이고, 시낭송예술문화를 제주인의 정서에 싱금을 울리는 첫걸음이고 시작이다.”며 또 다른 포부를 밝혔다.

   
▲ 제주재능시낭송협회는 김순이 작품, ‘대상군 해녀 금덕이’ 를 시극공연 했다.

“김순이 시인의 원작 ‘대상군 해녀 금덕이’는 200년 전 ‘해녀 금덕이’ 실화를 시극을 통해 제주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갔던 건강한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며 “숨은 제주 해녀 이야기를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해녀 문학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순이(우로 두번째) 시인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시극공연 기념촬영을 했다.

또한 “시어가 품고 있는 정과 사랑을 시낭송으로 전해진 감동은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으로 내면 순화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도민들에게는 상실되어가는 정체성을 회복시키고 성숙한 인간성, 풍부한 감성과 사랑을 찾게 만들어 주어 아름다운 심성을 심어줄 각오다.”라고 했다.

   
▲ 제주재능시낭송협회는 김순이 작품, ‘대상군 해녀 금덕이’ 를 시극공연 했다.

한편 공연 관계자는 “제주재능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활동지원 사업으로 펼쳐졌다.”며 “시를 음악적 요소인 낭송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표현으로 제주해녀의 실존인물인 ‘대상군 해녀 금덕이’를 시극으로 재구성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진들의 땀방울로 제주해녀들의 소소한 일상을 시와 소리와 극이 어우러지는 격조 높은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힐링의 양만큼이나 감동의 여운을 찬사와 박수갈채로 표출해 냈다.

   
▲ 제주재능시낭송협회는 ‘대상군 해녀 금덕이’ 를 시극공연 후 기념 촬영 했다.

이번 공연장에는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제주문인협회 회원, 제주작가회의 회원, 선돌예술단 회원, 졸바로 음악동아리 회원 등 공무원, 문학인, 예술인과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객석 부족 현상까지 연출될 정도로 도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의식수준이 한층 높았음을 엿 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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