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지난 5일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및 유관기관 청소년지도자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4차 전문연수 ‘전통놀이 지도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전통놀이문화지원협의회(대표 강순혁)와 연계해 운영됐다. 강순혁 대표는 10여년간 현장에서 청소년 관련 활동을 해왔다. 이날 이론 교육과 실습도 병행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청소년지도사는 “어릴 때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이 생각나며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현장으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문연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지도자들로 구성된 ‘전문연수 TF팀’을 구성, 전문연수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기획하도록 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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