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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시상식이 9월8일 제주시 체육진흥과가 운영하는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주체력왕에 △ 장년부(만50∼64세)에 부창성(남·60), 황미자(여·61) △중년부(만35~49세)에 김연수(남·40), 양은심(여·48) △청년부(만 19∼34세)에 김민수(남·24), 손유이(여·34)씨 등 6명이 뽑혔다.

각 부문 차점자 6명이 남녀 2위에 선발돼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체력왕에겐 20만원 상당 상패와 상품과 오는 9월17일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줬다.

체력왕은 올해 3월부터 8월말까지 3498명이 체력측정을 해, 이 가운데 자격을 갖춘 23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연령계층별로 선발했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시가 2015년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는 도내 유일 체력인증기관이다.

체력측정 참여 신청은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이나, 전화예약과 방문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체육진흥과(☏064-759-8795~6)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