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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통합마케팅, ‘귤로장생’ 정가수의매매 확대 방안 찾다”
“감귤 통합마케팅, ‘귤로장생’ 정가수의매매 확대 방안 찾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9.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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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조공법인, 경매사 등 통합마케팅 관계자 초청 워크숍
제주조공법인 통합마케팅 워크숍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변대근)은 9월7일 경매사 등 통합마케팅 관계자를 초청, 워크숍을 열었다.

 

10월초 본격적인 노지감귤 출하철을 앞두고 이날 NH 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열린 이 워크숍엔 농협 경제지주 판매부서와 전국 공판장 경매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도 감귤진흥과가 고품질감귤 생산과 유통관련 정책지원 설명, 통합마케팅과 통합브랜드 육성 우수사례 발표, 제주감귤 통합마케팅 추진계획 설명,출하감귤 품질관리와 상품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산 감귤 예상 생산량을 점검하고 최근 소비지 유통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한 산지 대응전략도 찾았다.

 

제주조공법인은 올해 감귤류 통합마케팅 목표 145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육성, 농가조직화 확대, 유통채널 다변화, 철저한 품질관리 수행, 각종 정책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에 대한 통합마케팅 확대를 위해 공판장과 MOU 체결과 이를 통한 정가수의매매 확대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기 본부장은 “조공법인 중심의 유통일원체계 구축울 통해 마케팅교섭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공법인 자체 역량 강화와 참여조직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했다.

 

고 본부장은 “제주농협조합공동법인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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