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피부손상 제어 네트워크 연구실(연구책임자 현진원 교수)’ 문을 열었다.
제주대는 지난 5일 의학전문대학원 1호관에서 피부손상 제어 네트워크 연구실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구실 개원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1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연구팀은 연구책임자 현진원 교수 외에 강희경(의학과) 고영상(〃) 안미정(수의학과)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최근 들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손상 및 제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기초연구그룹을 지원, 육성해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문 육성 및 연구지원을 돕는 국책사업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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