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델리지아 레스토랑이 가을을 맞아 이달부터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가을 메뉴는 풍부한 육즙이 장점인 제주흑돼지와 숙취, 해독, 간 등을 보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보말을 주재료로 한 메뉴이다.
첫 번째 가을메뉴는 흑돼지 갈비살과 목살이 어우러진 스테이크에 바비큐 소스와 직접 구운 빵을 얹은 ‘제주흑돈갈비 스테이크’. 풍부한 육즙과 달콤한 소스가 더운 여름 동안 잃은 입맛을 돋우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메뉴는 ‘보말튀김우동과 초밥정식’. 보말을 우려낸 진한 육수의 우동에 왕새우와 야채튀김, 왕새우 초밥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델리지아 레스토랑은 가을 메뉴외에도 점심과 저녁 뷔페도 선보이고 있다. 상설로 운영되고 있는 점심뷔페 가격은 성인 2만2000원, 소인 1만5000원이며,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저녁뷔페는 주말(토, 일)에만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 2만7500원, 소인 1만7000원이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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