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7:57 (화)
강은희 작가, 일상의 이야기를 그리다
강은희 작가, 일상의 이야기를 그리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9.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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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12일까지 성안미술관에서 2번째 개인전
'대포리 바당' / 강은희 작.

서양화가 강은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오는 6일부터 12일 까지 성안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변의 이야기를 담은 유화와 수채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그의 작품은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냥 지나치듯 만나는 들꽃도 있고, 골목도 있다. 오조리 바닷가와 저지리의 돌집, 귤 따는 아버지 등 소재가 무척 친근하다.

 

강은희 작가는 “미숙한 작품을 전시하는데 망설임이 있었지만 일상의 소소함과 추억을 공감하는 소박한 전시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2014) 특선, 국제작은작품미술제(2017) 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예소담과 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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