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7 거리예술제’하반기 공연을 9월8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7시30분에 연동 바오젠 거리에서, 일요일 오후4시엔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모두 15차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팀은 지난 5월 참가신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과 함께 싸우스카니발·히든싱어 가수 주미성 등 뮤지션과제주도립예술단(합창단, 교향악단) 등이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공연 분야는 음악(밴드, 합창, 난타, 성악, 관악)과 댄스, 무용, 저글링, 마술, 마임, 아동극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마다 1시간 동안 3개 팀이 공연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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