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 과학동아리 해망과학반 학생들이 2일 주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서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나누고, 학생들이 만든 석고 액자를 선물로 드렸다.
어르신들도 학생들을 안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한나 교사는 “학생들은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전달하며 재능기부를 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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