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안창운·강양화 부부, 농협중앙회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안창운·강양화 부부, 농협중앙회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9.04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창운·강양화 부부

 

성산일출봉농협 안창운(53)·강양화(54)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수상자로 선정됐다.

 

9월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상을 받은 이 부부는 농업생산의 계절적 편중성을 극복하기 위해 월동무, 감자, 단호박, 감귤 등 시기별 다양한 작목으로 작부체계를 만들어 연중 안정적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성산지역 주작목인 월동무 재배 농가 부가가치를 확대를 위해 마을회와 함께 무 세척장을 만들고 지역노동력을 활용, 월동무를 세척해 도매시장에 내놓아 농가수취가를 높이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줬다다.

 

안 씨는 농사를 운영면서 바쁜 가운데도 바르게살기성산읍 위원장, 삼달1리장 등을 지내며 청소년 선도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이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달마다 부부 15쌍을 선발, 상을 주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