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e나라도움카드’를 발급받은 보조사업자 대상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보조금지원과 관리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구축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www.gosims.go.kr)’의 본격 시행에 따른 것이다.
‘e나라도움카드’는 국고보조금 결제 전용카드이다. 발급대상은 국고보조금을 수령하는 단체와 기업이다.
보조금 사용처로 부적절한 일부업종 등은 이용을 제한하는 클린카드 기능과 연회비, SMS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제주은행 자체적으로 e나라도움카드를 발급받는 사업자 대표와 직원에게 은행 자체 우수고객 자격을 줘 각종 수수료면제, 환율우대서비스 등의 추가 혜택을 주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