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 50여 곳 대상으로 9월4~12일 식품위생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검사결과 부적합계란 구매 유무 △검사결과 부적합 계란 폐기처분 여부 등이다.
살충제 계란 파동이 심화됨에 따라 면밀한 점검을 통해 부적합계란을 발견하면 폐기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 여부 △식재료 저장조건, 포장·용기 등의 적정 상태 △조리기구 및 배식도구 세척, 소독 여부 △조리장 내 수세시설과 소독시설 구비 여부 △ 조리된 음식 보관과 위생상태 적정여부 △위생모·위생복·작업화 등의 착용 및 청결여부 △먹는 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 실시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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