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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합창단,「사랑의 묘약」·오페라 합창 무대
도립 제주합창단,「사랑의 묘약」·오페라 합창 무대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9.0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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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정기연주회, 9월7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제9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7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양은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오페라 합창’의 대표적인 곡들로 선정해 무대에 올린다.

 

1부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예프게니 오네긴」 의 압도적인 합창무대에 이어 오페라 아리아 「리골레토」, 「돈 빠스꽐레」, 「라 트라비아타」, 「삼손 데릴라」, 「카르멘」, 「투란도트」 아리아를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을 네모리노(박웅), 아디나(정혜민), 둘까마라(최규현), 벨꼬레(김 훈), 지아네타(이옥녀)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연주한다.

 

이번 정기 공연은 시대별 다양한 레퍼토리의 유명한 오페라 곡들을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도립 제주예술단(☏064-728-2745~7)으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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