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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대회 제주 개최 성료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대회 제주 개최 성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9.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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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제4차 한국지역대회의 개회식.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공>

제주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대회가 마무리 됐다.

 

3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고영두‧㈜영도종합건설 대표이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제주에서 진행된 제4차 한국지역대회가 이날 성료했다.

 

이번 한국지역대회에는 11개 지구 총재단과 와이즈멘, 메넷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첫 날 개회식에는 헨리 J 그린하임 국제와이즈멘 총재와 문상봉 국제 차기총재, 퉁밍 히사오 아시아지역 총재를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도의회 김태석 운영위원장, 강성균 교육위원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와이즈멘 운동에 앞장선 지도자들에 대한 엘마크로우상 수여와 봉사기금 전달을 비롯해 전 세계복싱챔피언 홍수환씨와 방송인 허수경씨의 주제 강연 등이 진행됐다.

 

3일에는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와이즈멘 운동을 주제로 한 연수가 실시됐고 한림공원과 애월 해안도로 탐방 등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내년 8월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73차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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