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9월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생활속의 중도(中道)’를 주제로 한 체험 인문학 강좌 수강생 50여명을 모집한다.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인문학은 오는 9월16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운영된다.
9월2일부터 12월3일까지 열리는 제주 비엔날레의 작품전 감상을 통한 문화 예술 향유와 이왈종 화가를 모시고 생활 속의 중도와 선인들의 지혜를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집결, 도립미술관 이동, 비엔날레 견학, 인문학 강의, 중식 뒤 평생학습관 복귀 후 해산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제주시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5-728-2259)나 전화(☏064-728-8681,8695)로 신청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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