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5:24 (금)
<속보>남편 휘두른 흉기에 찔린 아내 결국 숨져
<속보>남편 휘두른 흉기에 찔린 아내 결국 숨져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9.01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보=1일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진 아내(9월 1일 보도)가 결국 숨졌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3분께 제주시 연동 모 원룸에서 남편 이모(39)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된 한모(36.여)씨가 수술 도중인 오후 3시께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이씨에 대한 적용 혐의도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바뀌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씨는 이날 범행 2시간여만인 낮 12시50분께 제주항 종합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