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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능시낭송협회,‘대상군 해녀 금덕이’시극 공연안내
제주재능시낭송협회,‘대상군 해녀 금덕이’시극 공연안내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7.08.3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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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능시낭송협회(회장 문선희)는 오는 9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김순이 시인의 시 ‘대상군 해녀 금덕이’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시극 공연으로 개최된다.
▲ 오는 9월 7일날 제주재능시낭송협회가 ‘대상군 해녀 금덕이’시극 공연할 유인물
제주재능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활동지원 사업으로 펼쳐지는 이 공연 관계자는 “시를 음악적 요소인 낭송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표현으로 제주해녀의 실존인물인 대상군 해녀 금덕이를 시극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 오는 9월 7일날 제주재능시낭송협회가 ‘대상군 해녀 금덕이’시극 공연할 출연진 유인물
“200년 전 ‘해녀 금덕이’ 실화를 이 시극을 통해 제주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갔던 건강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숨은 제주 해녀 이야기를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해녀 문학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 오는 9월 7일날 제주재능시낭송협회가 ‘대상군 해녀 금덕이’시극 공연할 유인물
또한 “시어가 품고 있는 정과 사랑을 시낭송으로 전해진 감동은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으로 내면 순화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도민들에게는 상실되어가는 정체성을 회복시키고 성숙한 인간성, 풍부한 감성과 사랑을 찾게 만들어 주어 아름다운 심성을 심어줄 각오다.”라고 했다.
▲ 오는 9월 7일날 제주재능시낭송협회가 ‘대상군 해녀 금덕이’시극 공연할 유인물
문선희 회장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제주 해녀를 널리 알리고 제주 해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려한다. 또한 제주도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부여함으로서 공동체의식의 힘을 기르는데 일조를 하고자 한다.’며 행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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