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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 “문화가 있는 금융점포 만든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문화가 있는 금융점포 만든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8.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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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사무소장회의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8월29일 열린 사무소장 회의에서 고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문화가 있는 금융점포’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무소장회의는 주요사업 추진계획보고와 경영목표달성을 위한 상호토론, 본부장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올 하반기 △영업점 별 대표문화 발굴을 통한 문화가 있는 금융점포 조성 △공공성이 강한 금융지원 활성화 △ CS수준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실천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고석만 본부장은 “모바일·인터넷 거래 비중이 커지면서 점점 은행을 찾는 고객이 줄고 있다”며“도민들이 찾아가고 싶은 농협, 머물고 싶은 농협이 되기 위해선 영업점 별 특화된 문화서비스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문화가 있는 금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 객장을 ‘미술작품 갤러리’ 로 활용하고, ‘제주 차() 시음회’ 행사를 진행했다.

 

영업점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캐리커쳐 그려주기’ ‘가훈 써주기’ 프로그램을 벌이기도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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