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년도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도내 27개 고등학교, 영지학교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학력평가는 2006학년도 수능에 대한 고3 수험생 적응력 신장, 수험생 및 학교에 대학진학 및 진로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이번 학력평가는 일반계 고교 3893명(68%), 실업계고교 1822명(31.8%), 특수목적고교 9명(0.2%), 영지학교 2명(0.1) 등 도내 5726명(91.5%)이 응시한다.

한편 이번 평가의 특징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문제지가 편집 및 인쇄됐고 직업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전국 공통으로 실시하지 않는다.

현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