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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나타니엘 로젠 초청‘실내악, 가을 클래식’ 9월12일에
첼리스트 나타니엘 로젠 초청‘실내악, 가을 클래식’ 9월12일에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8.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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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첼리스트 최초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나타니엘 로젠’ 초청 ‘실내악 가을클래식’이 오는 9월12일 오후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제주아트센터(소장 좌무경)기획초청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로젠 교수를 비롯하여 열정의 피아니스트 심희정 교수와 쥴리어드 음대와 맨하탄 음대를 졸업한 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의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모차르트 ‘작은별 변주곡’,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드뷔시의 ‘달빛’,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했다.

 

심희정 교수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라단조’, 나타니엘 로젠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D장조’ 협연의 무대가 마련된다.

 

로젠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1978년 냉전시기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 서 미국인 첼리스트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7월 29일부터 전화(☏064-728-1509, 8957) 와 인터넷(http://arts.jejusi.go.kr) 예매할 수 있다.

지정좌석제로 7세 이상 입장하고, 노인과 다자녀가정 등 50%, 20명 이상 단체와 문화사랑회원 등은 30% 할인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064-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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