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3개 지구에 66억5000만원을 들여 △배수로 3.4㎞(조천지구 0.6㎞, 귀덕1지구 2.8㎞)와 △세부설계(하귀2지구) 등 배수개선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지구는 조천지구(조천읍 신흥리), 귀덕1지구(한림읍 귀덕리, 대림리, 애월읍 봉성리), 하귀2지구(애월읍 하귀2리, 구엄리, 신엄리) 등이다.
이 사업은 농경지의 상습침수피해 지역에 배수로와 저류지를 시설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미리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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